진천종박물관 기획전시 및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개최

오는 9월 30일까지 울림 展 개최

[중부광역신문  2015-07-20 오전 10:02:00]

진천종박물관은 개관 10주념을 기념해 특별초대전으로 이점원 작가의 울림 展을 2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이점원 작가의 조각 작품과 스케치 작품들이 함께 선보인다.

‘울림’이란 단어는 한국종에서 나타나는 맥놀이 현상을 또는 외적 자극이 마음에 닿아 감동을 일으키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가는 동선을 이용해 수만 번의 구부림과 용접 작업의 흔적들이 이루어낸 다양한 형상들은 비움과 채움의 연속작업 속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종의 소리파장으로 생기는 맥놀이 현상이 여러 개의 소리가 한데로 모아져 독특한 울림음을 내는 것처험 이점원 작가의 작품은 소리가 아닌 마음의 움직임을 통해 생성되어지는 울림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십이지신 캐릭터 풍경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료는 1만원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열두띠의 동물은 선택해 색을 칠하고 풍경을 매달아 가져갈 수 있다.

군은 비워진 공간 속에서 탄생되는 종소리의 울림과 같이 이 전시를 통해 복잡한 마음을 비우고 편안한 마음으로 작가가 전해주는 울림의 의미를 채워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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