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황금배추' 출하…절임배추 주산지 명성 잇는다

단맛 강하고 저장성 뛰어나
1상자(20㎏) 4만5000원 판매

[중부광역신문  2018-11-07 오전 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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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황금배추 영농회(회장 문태복)'는 7일 올해 새 품종으로 개발한 김장용 '황금배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가 125곳이 참여한 영농회는 올해 224만7000여㎡(68만여 평)에서 6만8700상자(20㎏ 기준)의 황금배추를 생산해 판매할 예정이다. 


황금배추는 속이 주황색을 띠는게 특징이다. 배추를 절단하면 2∼3분이 지난 뒤 라이코펜(Lycopene.황산화 물질) 성분이 열에 노출돼 배추 속이 노란색에서 주황색으로 변화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분석결과 황금배추의 라이코펜 성분은 토마토의 10배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분은 일반 배추 보다 적고, 단맛이 강한데다 저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영농회는 황금배추 가격을 1상자(20㎏)에 4만5000원(택배비 5000원 별도)으로 책정했다. 괴산시골절임배추 1상자 3만 원(20㎏)보다 1만5000원 비싼 가격이다.
  
영농회 관계자는 "황금배추가 시장에 유통되면 절임배추 주산지 괴산군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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