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은 '보행자의 날'…9일 청주서 걷기대회

기존 산책로 대신 차도걷기…골든벨·VR 등 보행안전 체험도

[중부광역신문  2018-11-08 오후 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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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 청주시청 인근 도시재생센터에서 '제9회 보행자의 날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정된 '보행자의 날'은 기후변화, 에너지위기 직면,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걷기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 하는 11월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했으나 올해는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1월9일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충북지역에서 열리게 되며 산책로를 걷던 기존행사와 달리 '차가 보행자에게 양보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차도 위를 4㎞ 가량 걸을 예정이다

청주 도시재생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상당로․사직대로 등을 중심으로 걷기가 진행된다. 

보행안전 골든벨과 가상현실(VR)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박무익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걷는 것을 일상화하면 교통 체증 해소, 교통사고 예방,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는 물론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며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는 등 범국민적으로 걷는 습관은 바람직한 것이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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