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중·고생 36% "아침 안 먹어요"

[중부광역신문  2018-11-08 오후 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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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지역 청소년의 10명 중 3명 이상이 아침을 거르고 있으나, 과일과 우유 섭취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옥천군보건소의 옥천 지역 중·고생 2093명 건강행태를 분석 결과를 보면 하루 1회 이상 과일(최근 7일) 섭취율은 2016년 16.2%에서 2018년 23.7%로 증가했다. 충북 19.9%, 전국 22.2%보다 높은 수준이다. 

 하루 1회 이상 우유 섭취율도 2016년 34.6%에서 2018년 37.3%로 늘었다. 이 역시 충북 30.6%, 전국 25.0%보다 높은 것이다. 


 주 5일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16년 12.0%에서 2018년 14.3%로 개선됐고, 금연 시도율은 2016년 71.4%에서 2018년 72.7%로 상승했다.
  
 그러나 비만율은 2016년 15.8%에서 2018년 16.2%로 높아졌으며 주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도 2016년 29.3%에서 2018년 36.7%로 상승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는 식생활, 신체활동, 비만, 정신건강 등 15개 영역 123개 문항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군 보건소는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한 부분 사업 추진을 위해 정확히 분석하려고 노력했다"며 " 앞으로 체험식 프로그램 비율을 높이고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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