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찰, 현장 지원·사회적약자 보호 '눈부신 성과'

여성 성폭력 범죄 30.8% 보행자교통사고 31.8% 감소

[중부광역신문  2018-11-08 오후 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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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이 올 한해 중점과제로 추진한 '현장지원' 및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가 가시적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충북지방경찰청이 지난 2월 발대한 현장지원·사회적약자 보호 추진본부의 9개월간 성과를 점검한 결과,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에서 여성 성폭력 범죄와 보행자교통사고가 각각 전년대비 30.8%, 31.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경찰은 올해 여경 수사인력을 기존 50명에서 68명으로 증원하고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을 구성하는 등 여성대상 범죄예방에 집중했다.

또, 노인보호구역을 43개소에서 135개소로 늘리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을 개선하는 등 교통약자 중심 교통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노인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9.2% 감소하고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43명으로 구성된 노인대상 사기사건 수사 전담반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등 노인대상 사기범 137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현장지원 분야에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지방경찰청 17곳 중 6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충북경찰은 올해 2억7000원만원을 들여 치안 현장 최일선인 지구대・파출소, 각 경찰서 민원부서 42개소의 시설을 대폭 개선해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왔다.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지휘부 회의에서 "현장지원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대한 충북경찰의 노력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도민과 현장 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수요자 중심의 경찰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성기욱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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