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파 정권 몰아내자" 대한애국당, 청주서 태극기 집회

옥천서 고 육영수 여사 탄신 93주년 기념식
청주 상당공원 이동…"자유대한민국 수호"

[중부광역신문  2018-11-29 오전 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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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육영수 여사 탄생 93주년인 29일 충북 청주에서 대규모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애국당이 주관한 93차 태극기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0명(경찰 추산 600명)이 참가했다. 

이날 낮 12시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탄신 93주년 기념식을 한 대한애국당 당원 등은 오후 2시 청주 상당공원으로 이동,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대한애국당 측은 "지금 대한민국에선 문재인 친북독재정권 하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불법사기탄핵이 자행되고 있다"며 "현 정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과 역사까지 지우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정희 정신을 계승한 태국기 애국국민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겠다"며 "자유와 번영의 역사를 이어갈 역사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주사파 정권이 자유대한민국을 민족민주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만들고 있다"며 "경제를 망치고, 서민의 삶을 어렵고 만들고, 북한을 찬양하는 문재인 정부를 몰아내자"고 외쳤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상당사거리-청주대교-시계탑오거리-사창사거리 2.7㎞ 구간을 가두 행진했다. 경찰은 이 구간을 통제하고 차량 통행을 우회했다.

우려했던 진보단체 등과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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