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기마순찰대' 재도약 기틀 마련

[중부광역신문  2018-12-06 오전 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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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속리산국립공원 ‘기마순찰대’가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1999년부터 운영한 기마순찰대 마사시설을 현대화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의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응모해 사업대상자로 선정, 지원금 5억 원을 확보해 기존의 낡은 마사를 개·보수했다. 


376㎡ 규모의 마사 1동에 마필 이동 동선을 고려한 마방 8개와 퇴비사, 장구실, 관리사, 수장대 등을 갖췄다. 

마필을 안정적이고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특히 친환경 관리를 위해 해충과 악취 방지를 위한 소독약품 자동 분사 시스템을 갖췄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마사시설 현대화를 바탕으로 기마순찰대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속리산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행위 계도와 단속 등 친환경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행사와 다른 국립공원 순찰지원 등 아양한 활동도 추진할 생각이다. 

홍성열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내년 기마순찰대 창설 20주년을 맞아 체계적인 마필관리로 본연의 업무 수행은 물론,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마순찰대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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