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졸업식은 '그만' 청주 비봉초 콘서트 졸업식 눈길

[중부광역신문  2019-01-09 오후 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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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된 분위기에 끝없이 이어지는 지루한 인사말로 대표되는 졸업식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가 식지 않는 것처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졸업식이 열려 이색적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9일 충북 청주 비봉초등학교 13회 졸업식에서는 학교 내 비봉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등장해 애국가와 교가, 졸업식 노래는 물론, '아리랑 랩소디'와 '카르멘 서곡'을 연주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아이리스 엔젤 중창단이 '노래는 마법 버스'와 '밤하늘 여행'을 감미로운 선율로 들려줘 색다른 졸업식 풍경을 만들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172명의 졸업생도 쉽게 잊히지 않을 졸업식을 선물로 받은 셈이다. 

강연철 교장은 "초등학교 6년의 과정을 잘 마치고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졸업생들을 위해 색다른 졸업식을 마련했다"며 "각자의 꿈과 끼를 살려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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