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옥천군, 임신 전·후 영양제 지원

[중부광역신문  2019-01-11 오후 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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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여성의 임신 전과 출산 후 영양제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약 270여 명 분의 사업비 1300만 원을 편성했다.

가임기 여성 중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에게는 최대 4개월치의 엽산제를, 출산 후 2개월 내 여성에게는 최대 2개월치의 종합영양제를 각각 지원한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엽산은 태아의 혈관과 신경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임신 전과 임신 초기에 특히 요구되는 영양소다.

종합영양제 역시 출산 후 소진된 체력 회복과 함께 면역력과 신진대사를 높여 주기 위한 보충제로 영양학적 요구량 충족에 도움이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 전·후 여성의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도우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모자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을 통해 인구 감소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옥천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81명이다. 

군은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신부 대상 엽산제와 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액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출산용품 지원, 임신부용 안전벨트 대여,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첫째 아이 200만 원, 둘째 아이 300만 원, 셋째 아이 이상은 500만 원까지 출산축하금을 높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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