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호반 케이블카 이름은 '청풍호반 케이블카'

[중부광역신문  2019-01-25 오후 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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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운영을 시작하는 국내 첫 호반 케이블카 명칭이 '청풍호반 케이블카'로 정해졌다. 

 25일 충북 제천시에 따르면 케이블카 사업자 청풍로프웨이㈜는 케이블카의 명칭을 청풍호 그린케이블카에서 청풍호반 케이블카로 변경했다.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해발 531m)까지 2.3㎞ 구간을 초속 5m 속도로 왕복하는 이 케이블카는 내달 중순 시범운행을 거쳐 3월2일 공식 개장할 계획이다.


 비봉산 정상에서 물태리를 운행하는 기존 청풍호 모노레일도 이 회사가 운영을 맡았다. 케이블카와 모노레일을 연결하는 관광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물태리 하부 정류장은 지상 4층 4994㎡ 규모로, 비봉산 정상 상부 정류장은 지하1층 지상2층 2218㎡ 규모로 각각 신축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에 투입될 곤돌라(캐빈)는 총 43대다. 10인승 크리스탈 캐빈 10대와 10인승 일반캐빈 33대가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약 9분이며 하루 8시간 수송 능력은 1만2000명이다. 

 케이블카 왕복 이용요금은 1만5000원, 모노레일 이용요금은 8000원이다.

 시는 2013년 청풍로프웨이를 민간 사업자로 선정했다. 도시관리계획결정, 환경영향평가,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6년 2월 착공했다. 애초 지난해 4월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준공이 늦어졌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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