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관광 옥천 도약의 원년’ 선포

도전적 마케팅과 체류형 인프라 조성 투 트랙 정책 추진

[중부광역신문  2019-02-07 오후 1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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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이 올해를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군은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관광 옥천’을 만들기 위한 투트랙(two track) 관광정책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계획을 7일 발표했다.  
  
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더불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관광지 개발로 군을 단순 방문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먼저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위해 정보전달력과 파급력이 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명소 인증샷과 여행 공모전 등의 국민 참여 이벤트를 열고, 파워블로거 등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팸투어와 시티투어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관광 상품을 홍보한다.  
  
주요 관광지 위주의 홍보방법에서 벗어나 농업, 생태, 유적지, 맛집 등을 연결하는 월별·계절별 여행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
  
관이 주도하는 관광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 군민을 관광홍보 요원으로 활용하고, 관광 발전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참여하는 ‘관광 옥천 붐 업(boom up)’도 조성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옥천읍 하계리 일원 구읍과 안내면 장계리를 중심으로 하는 4대 대규모 관광지 개발 사업에 나선다.
  
구읍은 전통문화와 놀이가 공존하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한다. 구읍 일대 1만3118㎡의 터에 95억 원을 들여 조성 중인 전통문화체험관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용제 축제장인 구읍의 가치를 높여 지역 관광산업의 허브로 재창조하기 위한 꿈엔늘향수누리 조성사업도 내년까지 36억4000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 커뮤니티센터, 향수천, 벽화거리 등 문화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장계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대청호 생태 관광산업에도 속도를 낸다.
  
6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4㎞의 숲속 탐방로를 개설하는 수북∼장계 간 녹색탐방로 조성사업도 애초 계획에 맞춰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
  
민선 7기 관광 공약 중 하나인 장계관광지 정비사업은 2021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수려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조성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관광은 인문, 음식, 문화예술 등 모든 사업과 연계해 몇 배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융·복합산업”이라며 “궁극적인 관광개발의 성공을 위해 각각의 요소를 아우르는 관광정책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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