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쓴 소년 임경업...훈훈한 달천동

낚시하는 어린 임경업 조형물, 충주를 알리다

[중부광역신문  2019-02-11 오후 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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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달천동행정복지센터 건너편에 조성된 임경업 장군 조형물에 모자가 씌워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11일 달천단월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201610월 주민숙원사업으로 센터 앞 작은 동산에 달래강에서 웅크리고 낚시하는 어린 임경업 장군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달천동을 흐르는 달래강과 임경업 장군의 출생지를 부각시키는 명소화를 위해 세워진 이 조형물은 석물의자 3개와 함께 낚시하는 어린 임경업 조형물, 바닥엔 달래강을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이곳은 버스승강장이 있는 관계로 버스를 기다리는 대학생들의 포토존이 되곤 한다.

충주 대림산 기슭에서 태어난 임경업 장군은 조선 중기의 장군으로 임진왜란 때 도움을 준 명나라에 의리를 지키며 청나라에 굽히지 않았던 명장이다.

명나라와 청나라에서도 무예 실력이 유명했던 그는 역모의 누명을 쓰고 고문을 받다 세상을 떠났다.

한편, 충주시 단월동에는 명장 임경업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한 사당인 임충민공 충렬사(사적 제189)가 위치해 있다./이동규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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