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제천수련원, 무기직 인력 90% 지역민 고용

[중부광역신문  2019-06-11 오전 10:49:00]

경찰청 충북 제천수련원의 무기계약직 공개채용에서 지역민들이 대거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무기계약 근로자 공개채용 결과를 전날 발표했다.

직무 1~5등급 30여명의 합격자 중 90% 이상이 지역민으로, 이들은 객실 관리와 조경, 환경미화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2017년 4월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9만2564㎡ 터에서 첫 삽을 뜬 경찰청 제천수련원은 내달 준공해 문을 열 예정이다. 

건축 전체면적 1만271㎡ 규모로 110개의 객실과 강당, 교육·지원시설을 갖췄다. 물놀이장, 공연장, 야생화정원, 학현뜨락, 무궁화동산, 치유의 숲도 조성했다.

숙박시설을 제외한 힐링시설, 편의시설, 부대시설, 체육시설이 개방되면 연간 1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120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 등은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찰청 수련원은 지역 인재 우선 채용과 함께 지역 식자재 사용을 약속한 상태"라면서 "수련원은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 프린트
  • 메일
  • 주소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