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난계국악단, ‘찾아가는 공연’으로 흥과 멋 전한다

올해 4개 군 찾아 국악공연

[중부광역신문  2019-06-11 오후 12:05:00]
이미지

영동 군립 난계국악단의 흥겨운 가락이 충북도민의 어깨춤을 들썩이게 한다.
 
영동군은 도내 문화 소외 지역과 계층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악의 흥과 멋을 전하는 ‘난계국악단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영동군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해 연간 4회 도내 시·군을 방문해 국악의 흥과 정취를 전하고, 국악 진흥과 대중화에 앞장서는 문화 파수꾼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이 사업으로 우리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국악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전통음악과 퓨전음악의 조화로 대중성을 확보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첫 시작을 알린다.
  
이 공연에는 영동군 난계국악단과 피리 김철, 소프라노 한아름, 소리 백현호가 함께 한다.  
  
이어 옥천군(7월), 괴산군(8월), 보은군(10월)에서 각 군의 특색있는 축제와 연계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난계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국악 고유의 멋을 한층 고취하고, 국악으로 충북도민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영동 난계국악단은 1991년 5월 전국 첫 군립 국악관현악단으로 출발해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영동을 홍보하고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 프린트
  • 메일
  • 주소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