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배임 혐의'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송치

공사 사회공헌자금 일부 특정지역 사용 혐의

[중부광역신문  2019-09-11 오전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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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자금을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아온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0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과 간부 직원 6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 등은 지난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회공헌자금 3억5000여만원 중 일부를 지출 명목과 다르게 특정 지역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충북혁신도시 내 한국가스안전공사 압수수색과 피의자 조사 등을 통해 최종 혐의를 업무상 횡령에서 업무상 배임으로 변경했다.

김 사장은 경찰에서 "정치적 용도로 사용한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출신의 김 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9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20대 총선에서는 청주시 상당구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중도 포기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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