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연평균 11건 이상 주거침입 성범죄 발생

[중부광역신문  2019-10-18 오후 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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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연평균 10건 이상의 주거침입 성범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미혁(비례대표)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최근 5년간 59건의 주거침입 성범죄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11건, 2015년 19건, 2016년 6건, 2017년 14건, 2018년 9건이 발생했다. 연 평균 11.8건 꼴이다. 

주거침입 성범죄에는 주거침입 강간, 유사강간, 강제추행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는 1611건의 주거침입 성범죄가 발생했다. 범인과 피해자와의 관계는 타인이 720명(5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웃 166명, 지인 71명, 애인 58명 순이었다. 

범죄자 중 전과자는 62%로 초범 비율보다 높았다. 전과 5범 이상은 26%, 9범 이상은 13%에 달했다. 

권 의원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에 육박하면서 주거침입 성범죄도 증가하고 있다"며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치안 강화정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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