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한국당 입당…"정치 새 시대 열겠다"

[중부광역신문  2019-10-22 오전 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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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출신인 윤갑근 변호사(전 대구고검 검사장)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윤 변호사는 22일 "뜻을 같이하고 성원하는 책임당원들과 함께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에 입당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청주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시민을 위한, 시민의 정치시대를 열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기본과 상식이 지켜지고 정의가 살아있고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후보자 예비등록일(12월 17일부터) 전후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옛 청원군(현 청주시)이 고향인 윤 변호사는 청주고·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 29회(연수원 19기)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청주지검 충주지청장, 대검찰청 강력부장, 대구고검 검사장 등을 지냈다. 

윤 변호사는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충북 청주 상당구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이곳은 4선 중진인 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의 지역구다. 이에 정 의원과 윤 변호사 간 경선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성균관대 동문이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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