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예방' 단양 임야 4713㏊ 입산통제구역 지정

[중부광역신문  2019-10-28 오후 3:57:00]

충북 단양군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슬금산 등 단양지역 10여개 산 4713㏊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성산, 양방산, 온달산성 일원 등 개방 등산로가 있는 856㏊도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군이 지정한 입산통제구역과 입산금지구역은 내달 1일부터 12월15일까지 출입할 수 없다. 입산 희망자는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들어가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화기나 인화물질을 가지고 산에 오르다 적발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대강면 용부원리 소백산 갈래골~도솔봉~죽령, 영춘면 의풍리 소백산 대오구~의풍치, 어상천면 임현리 삼태산~누에머리 정상~일광굴~임현리 등산로 등 6개 구간도 한시 폐쇄 등산로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조처"라면서 "등산과 임산물 채취를 위한 입산이 많은 가을철 산불 예방활동에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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