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학교 떠나는 학업중단 초중고생 600명 넘었다

[중부광역신문  2019-11-08 오후 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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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 천안·아산 지역에서 학교생활 부적응과 검정고시 준비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생이 600명을 넘어 지원기관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충남도의회 한옥동 의원(민주당·천안5)이 천안·아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 학업 중단자 현황'(2019년 3~8월)에 따르면 학업을 중단한 초·중·고생(특성화고 제외)은 천안 389명(초 71, 중 80, 고 238), 아산 240명(초 84, 중 51, 고 105)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학교생활 부적응과 가사, 질병, 품행 등으로 자퇴한 학생은 339명(천안 236, 아산 103)이다. 

자퇴 사유는 ▲검정고시 준비 123명 ▲유학 및 해외 이주 33명 ▲엄격한 교칙 9명 ▲정서장애 및 신체장애 8명 ▲인간관계 악화 7명 대안 교육 4명 ▲가출 4명 ▲학교폭력 피해 2명 등이다. 

한옥동 의원은 "천안·아산 지역의 위(Wee)센터에서 위기 학생을 관리하고 있지만 충남청소년진흥원 꿈드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 기관간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는 정책과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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