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폴란드 브로츠와프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관광·교육·사회·경제 등 다방면 교류 추진

[중부광역신문  2019-11-19 오후 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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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가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청주시는 19일 시청에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측과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실질적 우호 증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전기차용 리튬배터리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인 LG화학이 브로츠와프시에 동일 생산 공장을 설립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인구 64만명의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 철도와 도로 교통의 중심도시로 기계·전기·화학 등 공업이 발달해 있다.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기업 82개 중 47곳이 소재한 경제 수도이기도 하다. 

청주시는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토대로 중국과 일본에 치우친 국제 교류지역을 다변화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두 도시는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관광, 교육, 문화, 사회, 산업경제, 과학기술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야책 수트릭 브로츠와프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두 도시가 협력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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