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휴업 상태 '위드 다문화' 앱 3년 만에 새 단장

콘텐츠 강화해 다양한 정보 한눈에

[중부광역신문  2020-01-13 오전 9:16:00]
이미지

충북도교육청이 2016년 12월에 개발했으나 콘텐츠 부족과 시스템 불안정 등으로 개점 휴업 상태였던 '위드 다문화' 앱이 3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

13일 도교육청 산하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50개 국가 정보와 스피드 퀴즈, 문화 다양성 지수 테스트, 다문화교육소식 등을 담은 '위드 다문화 2.0'앱을 선보였다.

특히, 앱의 '정책정보'와 '문의하기' 메뉴는 다문화 관련 정책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궁금한 사항은 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기존 앱은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에서만 제공했으나 2.0버전은 IOS(애플 앱스토어)까지 확장해 접근성도 높였다.

앱 사용 매뉴얼은 각 학교에 파일로 제공하며, 앱은 각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위드 다문화'로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하면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도내 다문화 학생은 지난해 기준 5627명으로 2018년(5047명) 대비 약 11% 이상 늘었으며, 2017년(4568명)보다 약 23%가 증가하는 등 해마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위드 다문화 2.0 앱을 계속 모니터링해 활용에 불편함이 없는 실용적인 앱이 되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이 주관해 2016년 12월 1500만 원을 들여 개발한 '위드 다문화' 앱은 2018년 10월, 사용자가 19명에 그치는 등 개점 휴업 상태인 것이 국정감사에서 확인돼 질타를 받았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 프린트
  • 메일
  • 주소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