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지난해 1조5609억원 경제적 손실 방지

[중부광역신문  2020-01-13 오후 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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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13일 지난해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대한 경제효과를 분석해 1조5609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충북소방이 화재진압을 통한 화재피해 경감액은 발생 1건당 평균 4억7000만원으로 조사됐다.

119구조·구급대에 의해 구조되지 않았을 경우 숨지거나, 심각한 후유장애 상황에 직면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에 대한 1인당 경제적 효과는 구조 9500만원, 구급 3400만원이다. 

충북소방은 지난해 1594건의 화재를 진압을 통해 1505명의 생명을 지켜냈다. 또 2만8355건의 구조활동으로 1902명, 10만7511건의 구급활동으로 1만8246명을 구했다.

이번 경제적 손실 예방액 산출은 생명보험협회, 근로복지공단(산업재해보험) 보험개발원의 지난 1년간 사망자 발생 건당 보험금지급액과 화재·구조·구급분야에 투입된 예산을 대비해 산정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제적 지표로 환산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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