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북도당 "도의원 재보선, 민주·한국당은 후보공천말라"

김종대 의원·도의원보선 예비후보들 합동 기자회견
총선·도의원 각각 2명 출마 "필승으로 완전체 정당"

[중부광역신문  2020-01-14 오후 7:51:00]
이미지

정의당 충북도당은 14일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후보를 공천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정의당 충북도당 위원장인 김종대(비례대표) 국회의원과 충북도의회 청주10선거구·영동1선거구 이인선·박보휘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도의원 재·보선) 귀책사유가 있는 양당(민주당·한국당)은 보선을 유발한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며 "정의당은 앞으로 막대한 보선 비용도 선거를 유발한 정당이 부담하도록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법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의원 재·보선 3개 선거구는 청주10선거구 민주당 임기중 도의원, 영동1선거구 한국당 박병진 도의원, 보은선거구 민주당 하유정 도의원의 낙마로 4월15일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진다. 

이들은 "충북에서 4·15 총선은 다가올 정치개혁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 고루한 관료주의와 개발 위주 성장 전략에 찌든 기득권 세력의 퇴진이 전제돼야 한다"며 청주시의 난개발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김 의원과 도의원 예비후보들은 "이번 총선에 청주권에서 2명, 도의원 보선에 2명이 출마할 것"이라고 했다. 

총선에는 김 의원이 청주 상당구에 나서고, 다른 1명은 공천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해 청주시의원 당선에 이어 이번 총선과 보선에서 도의원과 국회의원 당선으로 기초부터 광역, 국회까지 각급 의회 의원을 모두 보유한 완전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 프린트
  • 메일
  • 주소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