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도내 576개 학교 방역물품 구입비 8억2000만원 지원

[중부광역신문  2020-02-14 오후 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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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이달 중 도내 학교에 마스크와 소독제, 의료용 장갑 등 학교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예방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유치원, 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등 576곳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8억2000여만 원을 투입한다. 

충북혁신도시 내 학교 9곳은 이번에 제외됐다. 예비비 9000여만 원을 활용해 우선 지원했기 때문이다. 

방역물품 구입비는 학교 급별, 학생과 교직원 수, 학교 규모, 방역물품 보유 현황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예산을 교부한다. 

구입 물품은 일회용과 방역용 마스크, 알코올 손 소독제, 빈발접촉 시설소독제, 의료용 장갑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학과 새 학년 준비와 학사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는 전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관리대상은 모두 50명이다. 확진자와 접촉자는 한 명도 없는 가운데 자가격리 4명, 능동감시 대상 9명이다.

나머지 37명은 정부 지침에 해당하지 않지만 도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주민이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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