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 충북 중부3군 출마 선언

"민주당 총선 승리 불쏘시개 역할"
같은당 예비후보 3명과 공천 경쟁

[중부광역신문  2020-02-27 오후 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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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임호선(56) 전 경찰청 차장이 충북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서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청장은 27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4·15총선에서 (민주당)승리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중부3군 군민을 제대로 섬기고 소통하는 리더가 되겠다"면서 "과연 누가 국민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잘사는 중부 3군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인지 군민이 꼼꼼하게 살펴 선택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어렵게 통과된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은 검찰 개혁이란 큰 흐름에서 얻어진 '반사적 효과'에 불과하다"면서 "국정 현안인 '검찰·경찰 개혁'의 심부름꾼이 돼 진정한 경찰 개혁을 이루겠다"고도 했다.

 
임 전 청장은 26일 오전 10시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진천군 출신으로 충북고와 경찰대(2기)를 졸업한 임 예비후보는 경찰청 쇄신기획단 TF 팀장, 교육정책관, 새경찰추진단장,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지냈다.

청와대 치안비서실 행정관, 201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 분과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일찌감치 총선 출마를 선언한 같은 당 임해종(62) 중부3군 지역위원장, 박종국(45) 전 언론인, 김주신(62) 극동대학교 부총장과 공천장을 놓고 경합한다.

미래통합당은 재선의 경대수(61) 현 의원과 음성군수를 지낸 이필용(58)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을 한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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