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주 공군부대 하사 코로나19 확진…대구서 KTX로 부대 복귀

접촉자 등 역학 조사 중…주요 동선 '율량동'

[중부광역신문  2020-02-27 오전 9:39:00]

충북 청주의 공군 부대 부사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확진자는 총 8명(청주 4명, 충주 2명, 증평 1명, 음성 1명)으로 늘었다.

27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공군 부대 소속 A(23)하사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하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자택을 방문한 뒤 18일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26일 군 당국은 이틀 전부터 기침이 심해진 A하사의 검체를 채취해 국군대전병원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뢰, 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밤 KTX를 타고 부대에 복귀한 A하사는 의심 증세로 23일부터 숙소에 격리돼왔다. 

청주시는 군 부대와 협조해 A하사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다음은 현재까지 확인된 A하사의 이동경로. 

▲16일 오전 11시30분 대구 수성못(자가용), 오후 1시 대구 북구 마이카츠 음식점(자가용), 오후 5시 동대구역(버스), 오후 5시30분 대구 뉴젠모텔, 오후 8시 동대구역 승차(KTX274/16호차10B), 오후 9시9분 대전역 하차, 오후 9시30분 대전역 승차, 오후 10시20분 청주 오근장역 하차, 오후 10시40분 부대 복귀(택시)

▲17일 오후 7시 율량동 껍데기(택시), 오후 8시30분 프라임 볼링장, 오후 10시10분 엄지노래방 

▲18일 오후 7시10분 돈탑 율량2지구점(택시), 오후 8시40분 우리스크린

▲19일~20일 출근 

▲21일 숙소 

▲22일 오후 2시30분 내수읍 작두산 음식점, 오후 2시50분 빽다방 청주율량 중앙점, 오후 3시 주성동 토리헤어, 오후 5시 율량동 다이소(자가용)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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