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현역의원 속속 '등판'…통합당 정우택 청주상당 예비후보등록

[중부광역신문  2020-02-27 오전 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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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5일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도내 지역구 국회의원이 잇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다.

5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정우택(67) 의원은 27일 '상당의 우리 친구 정우택권V'를 슬로건으로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이 슬로건은 주민들 편에 항상 있겠다는 의미와 함께 야당의 힘 있는 의원으로 중앙정치에서 충북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무능과 독선에 맞서 올바른 대한민국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의 조그마한 불편과 민원도 하나하나 해결하고 4선 의원의 경험을 살려 당·정·청에 충북 목소리를 전달할 힘 있는 소통창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주 상당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그 출발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 의원의 지역구이자 '충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청주상당구에는 같은 당 윤갑근(55) 전 대구고검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정의당 김종대(53·비례대표) 의원도 지난 11일 예비후보 등록하고 유권자들의 마음 잡기에 힘을 쏟고 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경선에서 승리, 사실상 후보로 확정된 이후삼(50) 의원과 청주 청원구에서 단수 공천된 변재일(72) 의원은 각각 지난 17일과 21일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내 경쟁자가 없는 미래통합당 박덕흠(66) 의원은 지난 3일 일찌감치 남부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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