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일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접촉자 62명, 이상없어

음성군 접촉자 31명 중 28명 진단 검사 '음성' 판정
나머지 3명 조만간 조사…타 시·군 접촉 31명 '음성'

[중부광역신문  2020-03-18 오전 8:59:00]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거주하는 40대 부부 등 일가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부부와 접촉한 주민이 총 62명으로 조사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A(47·여)씨는 5개 업소(53명), 남편 B(48)는 6개 업소(9명)에서 총 62명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진천군 등 다른 시·군 접촉자 31명을 제외한 나머지 31명을 자가 격리자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28명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3명은 조만간 검체를 채취해 검사할 방침이다. 타 시·군에 거주하는 접촉자 31명도 대부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접촉자 31명에 대해 매일 2차례 모니터링을 하고, 이상 증세가 없다면 14일 후 격리해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씨 등은 지난 13∼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주의료원 격리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군은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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