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나무 129만 그루 심는다

2022년까지 500만 그루 식재

[중부광역신문  2020-03-18 오전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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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올해 129만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천안시는 기후변화 대처와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부터 2022년까지 530여억원을 투입해 공공부문 300만 그루와 민간부문 200만 그루의 나무심기 사업에 나섰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누적 162만8000그루를 심어 500만 그루 대비 32.5%의 식재율을 달성했으며, 올해 129만여그루를 심어 식재율을 58%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천안시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단순히 천안시 차원에서 주도하는 나무 심기가 아니라, 산소생성숲 조성 행사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의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직접 나무를 심어야만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세대'라는 '트리-제너레이션(TREE-Generation)' 개념을 도입해 나무를 심어 미래 세대에 선물하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은 나무심기 당위성 뿐만 아니라 나무심는 방법 등을 제시해 나무심기 독려와 시민 인식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개념 도시녹화 기법 도입과 도시 숲을 조성하는 '옥상녹화 및 벽면녹화' 사업, 근로자를 위한 녹색휴식공간을 설치하는 '스마트 가든볼' 사업 등을 진행한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나무심기의 생활화를 일상 속에 정착시켜, 미래세대를 위한 더욱 나은 환경을 보전·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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