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비 인상? 동결? 진천·음성만 남았다

[중부광역신문  2012-10-11 오전 11:17:00]

충북 도내 지방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잇따라 동결한 가운데 진천군의회와 음성군의회 두 곳만 남아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단양군은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으나 단양군의회가 의정비 조정 요청을 철회해 회의를 열지 않고 내년도 의정비를 현행대로 동결했다.

앞서 10일에는 영동군의회가 역시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지 않기로 해 충북도의회와 10개 시·군의회가 내년도에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도내 12개 시·군의회 가운데 진천군의회와 음성군의회만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진천군의회는 지난 9일 1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여론조사 방식 등을 논의한 뒤 여론조사를 거쳐 29일 2차 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음성군의회도 현재 추진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오는대로 18일 2차 회의에서 인상 여부를 논의한다.

현재 양 군의회는 내년도 의정비를 인상할 것인지, 아니면 4년째 차기연도 의정비를 동결할 것인지 고심하고 있지만 도내 나머지 의회들이 모두 동결 결정함으로써 인상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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