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 중국시장 경쟁력 확인…상하이교역전 상담 1152만 달러

[중부광역신문  2019-03-07 오전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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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기업들의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10개 중소기업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9회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에 참가했다. 

'세제 혁명'이란 친환경 세제로 유명한 ㈜비엔디생활건강, 주방용품 생산 업체인 하우스웨이, 생활용품 업체 ㈜깨끗한나라, 헤어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맥바이오테크, 화장품 전문 업체인 아미셀인터내셔널 등이다. 

이 중 깨끗한나라는 중국 소비자들의 안전·위생 인식 강화 분위기에 힘입어 물티슈와 생리대 등의 제품을 현장에서 계약했다. 

전시회에 지속해서 참가하는 비엔디생활건강은 현지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CCTV 뉴스에 출연하는 홍보 효과도 누렸다. 

그 결과 기업들의 수출 상담 규모는 1152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676만 달러보다 170% 증가했다. 

수출 계약은 전년 150만 달러보다 127%가 늘어난 191만 달러에 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 업체들의 중국 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상무부가 지원하고 상해시 등 동부 9개 성과 시가 공동 개최했다.

충북은 소비재 수출업체의 신규 바이어 발굴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매년 충북관을 운영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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