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추축제 올해 '우수축제' 도약하나…29일 '팡파르'

꽃가마·꽃상여 행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
명품청결고추 등 농·특산물 저렴한 가격 판매

[중부광역신문  2019-08-26 오후 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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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고추축제가 '오만가지상상 오색고추축제'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6일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보라 색깔의 고추를 모티브로 기획했다.

고추 색은 ▲열정적인 놀이(빨강) ▲휴식과 힐링(주황) ▲활력있는 체험(노랑) ▲청결 농산물 구매(초록) ▲주민화합(보라)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괴산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지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형 축제로 연다.  

고추주제관은 100여 종의 세계고추와 괴산청결고추품평회 수상작, 관상용 고추를 이용한 태극기·한반도 모형의 조형물을 전시해 괴산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알린다.

고추 속 체험, 금줄 만들기와 고추 맷돌 빻기 등 민속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진천 섶다리에서 꽃가마, 꽃상여 행사도 연다. 

탄생(금줄)과 결혼(꽃가마), 죽음(꽃상여)으로 이어지는 인간의 일생을 보여주는 행사로 축제기간 매일 진행한다.  

민속예술경연대회, 고추거리퍼레이드, 읍·면대항 씨름·줄다리기 등 지역주민과 학교·단체 등이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축제장 고추직판장은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추정식을 비롯해 고추튀김, 고추전 등 오색고추식당도 운영한다. 

군은 '황금고추를찾아라', '속풀이고추난타' 등 축제 대표 킬러 콘텐츠의 참여 인원과 행사장 규모를 확대한다. 

물놀이장, 고추달린물고기잡기, 고추놀이, 임꺽정을 이겨라(팔씨름), 축제장 방문 인증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장재영 축제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자 8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뽑힌 괴산고추축제가 올해 '우수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콘텐츠를 다양화했다"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하고 품질 좋은 괴산청결고추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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