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불정면주민 "농업법인 소 축사 건립 반대"

[중부광역신문  2019-09-17 오전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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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불정면축사건립반대추진위원회(추진위)는 17일 "농업회사법인 S사는 청정 괴산군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소 축사 건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불정면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이날 괴산군청 앞 주차장에서 집회를 열어 "불정면 탑촌리와 남창마을은 곡창지대로 친환경 육묘장이 들어선 친환경 마을"이라며 "소 축사가 들어서면 청정마을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가 하락과 환경오염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정면 탑촌리와 창산리 남창마을 경계지역에 축사가 들어서면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악취 등 직접적인 피해를 본다"면서 "괴산군은 S 사가 낸 축사 건축 허가 신청을 불허해야 한다"고 했다.  

S사는 지난달 1일 불정면 탑촌리 1307번지 등 5개 필지에 소 축사를 짓기 위해 괴산군에 건축허가 신청을 했다. 

축사가 들어설 용지는 창산리 남창마을 인근 지역으로 45가구 7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기사제공 : 중부광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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